태연 그런밤

노래 제목 그런밤 가사

oh oh oh oh oh oh
oh oh oh yeah

가장 높은 음으로 불러본 너의 이름
어쩌면 닿을 것 같아
ooh ooh ooh ooh ooh ooh
가장 아픈 봄에도 기어이 꽃이 피면
나는 그게 네 잔소리 같아

이젠 긴 시간 속을 천천히 걸어
서두르기 싫어서
자꾸 사소한 일로 환하게 웃다가도

누가 울어도 이상하지 않은 밤
난 너를 몰래 떠올려
비가 내리면 눈물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꺼내먹을 만큼의 행복한 기억들을
주머니에 넣으면
ooh ooh ooh ooh ooh ooh
전부 쓰기는 커녕 남겨온 날이 있어
그건 좋은 날이지

지난 기억으로만 울고 웃는게
왠지 아쉬운거야
마음안의 시계를 지금에 맞추지만

누가 울어도 이상하지 않은 밤
난 너를 몰래 떠올려
비가 내리면 눈물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그리워하면 어디든 있는 너
늘 나와 걷는 넌
제일 밝은 곳으로 난 이끌어

크게 웃어도 어색하지 않은 밤
긴 꿈을 깨지 않는 밤
끝내 잊어도 이상하지 않은 날
널 보내줄 수 있겠지

그때까진 피하지 않아
그리움은 슬픔이 아냐
다른 시간일 뿐이야

So let the memories go on
ooh ooh ooh ooh ooh ooh

그런밤 노래 중 좋은 부분

• 가장 아픈 봄에 기어이 꽃이피면 그게 네 잔소리같아
• 비가 내리면 눈물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 꺼내먹을 만큼의 행복한 기억 ... 많다는 것일까 적다는것일까? 혹은 중간쯤일수도 있겠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행복한 기억
• 그리움은 슬픔이 아니야
• 다른 시간일 뿐이야